※ 여행 관련 현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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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는 유럽과 아프리카 사이에 위치한 바다로, 적당히 갇혀있는 바다라 파도가 적고 잔잔해서 크루즈 여행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에요. 이번 여행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출발해 시칠리아, 몰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랑스 마르세이유, 이탈리아 제노아를 거쳐 다시 로마로 돌아오는 코스였어요.
크루즈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도시 간 이동이 정말 편하다는 거예요. 낮에는 항구도시에 정박해서 관광을 하고, 저녁에는 크루즈로 돌아와 배 안에서 놀다가 잠들면, 그 사이 배가 다음 목적지로 이동해요. 아침에 일어나면 또 다른 도시에 도착해 있는 거죠! 짐을 계속 싸고 풀고 할 필요가 없어서 정말 편리해요.
또한 유럽은 항구도시만 해도 바르셀로나, 마르세이유, 로마처럼 가볼 만한 곳이 많아서 크루즈로 여행하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아침에 일어나 창문으로 보는 항구 풍경도 정말 멋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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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중해는 유럽과 아프리카 사이에 있는 잔잔한 바다로 크루즈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 이번 여행은 로마 출발, 시칠리아, 몰타, 바르셀로나, 마르세이유, 제노아를 거쳐 로마로 돌아오는 8박 10일 일정이었다.
- 크루즈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짐을 풀었다 쌌다 할 필요 없이 편하게 도시 간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 유럽의 항구도시들은 대부분 유명 관광지여서 크루즈로 둘러보기에 적합하다.
이번 여행에서 탑승한 배는 MSC 월드유로파호로, 2022년에 만들어진 최신 크루즈선이에요. 크기가 21만 톤이나 되고, 승무원만 2,100명, 승객은 6,000명 이상 탑승할 수 있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해요. 지중해에서 운항하는 크루즈 중에서도 가장 큰 축에 속한다고 하더라고요.
배는 4층부터 21층까지 있어요. 4층은 메디컬 센터와 출구, 6~8층은 음식점, 쇼핑몰, 공연장, 카지노 등이 있고, 9~17층은 객실, 18~20층은 놀이시설과 수영장, 뷔페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어요.
배가 워낙 커서 처음에는 길을 잘 찾기 어렵지만, 여행이 끝날 때쯤이면 익숙해진다고 해요. 배 안에는 정말 다양한 시설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실내외 수영장, 헬스장, 게임센터, 농구장, 롤러스케이트장, 범퍼카까지! 특히 바다가 보이는 헬스장은 정말 멋지더라고요.
- MSC 월드유로파호는 2022년에 건조된 21만 톤 규모의 최신 크루즈선이다.
- 승무원 2,100명, 승객 6,000명 이상이 탑승 가능한 대형 크루즈다.
- 배는 4층부터 21층까지 있으며, 각 층마다 다양한 시설이 배치되어 있다.
- 수영장, 헬스장, 게임센터, 롤러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상에는 14층에 위치한 발코니 객실을 보여줬어요. 크루즈에는 창이 없는 내측 객실과 창이 있는 발코니 객실이 있는데, 가격은 추가되지만 발코니 객실이 훨씬 좋다고 해요.
객실은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입구에서 들어가면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고, 앞으로 가면 소파와 침대가 있어요. 침대 앞에는 큰 거울이 있어서 방이 실제보다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고요.
발코니는 두 명이 앉을 수 있는 크기로, 문을 열고 나가면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어요. 배가 계속 이동하기 때문에 매일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시칠리아에서는 도시와 산이 함께 보이는 풍경이, 몰타에서도 비슷한 느낌의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었대요.
객실 내부에는 TV(한국어 방송은 안 나옴), 옷장, 테이블, 의자 두 개, 미니바(유료)가 있어요. 화장실은 그리 넓지 않지만 샤워부스, 세면대, 변기가 갖춰져 있어요. 턴다운 서비스(객실 정리)는 하루에 두 번 정도 해준다고 해요.
- 크루즈에는 내측 객실과 발코니 객실이 있으며, 추가 비용이 들지만 발코니 객실이 훨씬 좋다.
- 14층 발코니 객실은 화장실, 소파, 침대, 옷장, TV, 테이블, 미니바 등을 갖추고 있다.
- 발코니에서는 배가 이동함에 따라 매일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턴다운 서비스는 하루에 두 번 제공되며, 중요 물품은 객실 내 금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크루즈에서 식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첫째, 시간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뷔페(18층, 19층 두 곳), 둘째, 정해진 시간에만 이용 가능한 무료 정찬 레스토랑, 셋째, 추가 비용을 내야 하는 유료 음식점들(스테이크, 타코, 해산물, 일식 등 6곳 정도)이에요.
뷔페는 아침 6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열려 있어서 언제든지 가서 먹을 수 있고, 횟수 제한도 없어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창가 좌석이 많아 바다를 보며 식사할 수 있어요. 테라스석도 있어서 날씨가 좋으면 바다 바람을 느끼며 식사하기도 좋았대요.
뷔페 음식은 점심에는 닭구이, 스테이크, 미트볼, 닭날개 볶음 등 고기 베이스 음식이 많고, 저녁에는 더 다양한 메뉴가, 아침에는 조금 더 적은 메뉴가 제공돼요. 음식이 엄청 맛있다기보다는 항상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특히 닭구이가 맛있었고, 피자도 괜찮았대요.
정찬 레스토랑은 뷔페보다 음식 퀄리티가 좋은 편이에요. 메뉴가 매일 바뀌고 여러 개를 주문해도 상관없어요. 다만 사람이 많아 음식이 나오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라고 해요.
- 크루즈 내 식사 옵션은 무료 뷔페, 무료 정찬 레스토랑, 유료 레스토랑 세 가지로 나뉜다.
- 뷔페는 18층과 19층에 있으며 아침 6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 뷔페에서는 닭구이, 스테이크, 미트볼, 피자 등 다양한 음식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 정찬 레스토랑은 뷔페보다 음식 퀄리티가 좋으며 메뉴가 매일 바뀐다.
크루즈에는 정말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어요. 19층에 있는 야외 수영장은 규모가 크고, 주변에 선베드가 많이 배치되어 있어요. 날씨가 추운 날에도 외국인들은 선탠을 즐기더라고요. 수영장 앞에서는 댄스 클래스나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요.
위쪽으로 올라가면 자쿠지가 여러 개 있어 몸을 풀기 좋고, 해가 질 때까지 있을 수 있어요. 야외 수영장 옆에서는 무료로 피자와 감자튀김을 제공하는데, 수영하고 나서 먹으면 더 맛있대요!
한쪽에는 워터슬라이드가 있고, 뒤쪽에는 아이들용 수영장도 있어요. 실내 수영장은 야외보다 작지만 물 온도가 좋고 밤에도 이용 가능해요.
그 외에도 헬스장, 롤러스케이트장, 농구장, 범퍼카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요. 특히 스포플렉스라는 20층 시설은 시간에 따라 롤러스케이트장, 농구장, 범퍼카로 바뀌어 운영된다고 해요.
아이들을 위한 시설도 연령대별로 잘 갖춰져 있어요. 3~6세, 7~11세, 12~14세로 나뉘어 있고, 특히 12~14세 영클럽에는 레이싱 게임이 있어 인기가 많았대요.
- 19층 야외 수영장은 규모가 크고 주변에 선베드가 많이 배치되어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수영장 주변에는 자쿠지, 워터슬라이드, 아이들용 수영장이 있고, 무료 피자와 감자튀김도 제공된다.
- 20층 스포플렉스는 시간에 따라 롤러스케이트장, 농구장, 범퍼카로 바뀌어 운영된다.
- 아이들을 위한 시설은 3~6세, 7~11세, 12~14세로 나뉘어 있으며, 각 연령대에 맞는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크루즈의 6, 7, 8층은 중간이 뚫려 있어 개방감이 좋고, 이 부분에 다양한 바와 공연장이 위치해 있어요. 마치 쇼핑몰이나 아케이드에 온 느낌인데, 실제로 쇼핑을 할 수 있는 곳들도 있고 음식점과 술집들이 많아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고 해요.
술집은 약 8곳 정도 있고 각각 컨셉이 조금씩 달라요. 6층에 있는 돌체비타라는 바에서는 탱고 댄스 클래스나 춤 관련 클래스가 많이 열리고, 가끔 라이브 공연도 한대요. 이런 스케줄은 지나가다 볼 수 있는 모니터나 매일 밤 인솔자가 나눠주는 프린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노래방도 있는데, 우리가 아는 코인노래방이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형태예요. 구경하는 사람들은 술을 마시며 즐길 수 있어요.
공연장은 크루즈 양 끝에 두 곳이 있어요. 한 곳은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이고(한국어 자막은 없음), 다른 한 곳은 술을 마시면서 볼 수 있는 공연장이에요. 주로 춤과 노래 위주의 공연이 열리며, 유명한 곡들을 많이 다뤄서 보는 데 무리가 없었대요.
이 외에도 스파, 쇼핑 시설, 카지노 등이 있어요. 카지노는 한국인은 법적으로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 크루즈의 6, 7, 8층은 중간이 뚫려 있어 개방감이 좋고, 다양한 바와 공연장이 위치해 있다.
- 술집은 약 8곳이 있으며, 각각 다른 컨셉으로 운영되고 탱고 댄스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공연장은 두 곳으로, 한 곳은 영화 상영용 극장, 다른 한 곳은 술을 마시며 볼 수 있는 공연장이다.
- 6층에는 새벽 2시까지 운영하는 야식 피자집이 있어 늦은 시간에도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 크루즈 여행은 총 8일 동안 진행됐어요. 첫날은 로마에 도착해 크루즈에 탑승하는 날이었고,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관광이 시작됐어요.
둘째 날은 시칠리아를 방문했어요. 시칠리아에서는 부체리아 시장에 가서 맛있는 길거리 곱창도 먹고 여러 관광지를 둘러봤대요. 셋째 날은 몰타에 도착해 반나절 동안 관광을 했는데, 도시가 아기자기하고 절벽이 멋있어서 볼만했다고 해요.
넷째 날은 몰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동하는 날이라 하루 종일 크루즈에서 지냈어요. 이날은 크루즈 시설을 즐기기 좋은 날이었고, 저녁에는 칵테일 파티가 열려 2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칵테일을 즐길 수 있었대요.
다섯째 날은 바르셀로나에 도착해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등 유명 관광지를 둘러봤어요. 여섯째 날은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관광을 하고, 저녁에는 유료 레스토랑인 부처스컷에서 스테이크를 먹었대요.
일곱째 날은 이탈리아 제노아를 반나절 동안 관광하고, 저녁에는 다음 날 하선을 위해 짐을 쌌어요. 마지막 여덟째 날은 로마로 돌아와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바티칸 등을 관광하고 저녁에는 삼겹살을 먹었대요. 그리고 호텔에서 1박 후 다음 날 아침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 크루즈 여행은 총 8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첫날 로마 도착 후 크루즈에 탑승했다.
- 둘째 날 시칠리아, 셋째 날 몰타, 다섯째 날 바르셀로나, 여섯째 날 마르세이유, 일곱째 날 제노아를 방문했다.
- 넷째 날은 하루 종일 크루즈에서 지내며 시설을 즐겼고, 저녁에는 2시간 동안 무제한 칵테일 파티가 열렸다.
- 마지막 날은 로마에서 관광 후 호텔에서 1박하고 다음 날 한국으로 돌아왔다.
영상에서 소개된 크루즈 여행 상품은 CJ온스타일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8박 10일 패키지로, 비행기, 크루즈 숙박, 식사, 가이드 비용 등이 포함되어 594만원부터 시작한다고 해요.
다만 몇 가지 미포함 항목이 있어요. 선내 팁 84유로와 항만세 39만원 정도는 추가로 내야 하고, 594만원은 내측 객실(창문 없는 방) 기준 가격이라 발코니 객실로 변경하려면 추가 비용이 들어요. 하지만 발코니 객실은 추천한다고 하네요. 또한 크루즈 내 유료 시설이나 개인 경비는 별도로 지불해야 해요.
기항지에서의 차량, 단체 식사, 입장료 등은 모두 포함되어 있어요. 120개월 분할 납입이 가능하고, 약 15개월 정도 납입하면 출발이 가능하다고 해요.
영상에서는 상담 예약을 위한 링크도 제공했는데, 클릭하면 5일 이내에 연락이 온다고 해요. 여행 상품이다 보니 취소 수수료가 있어서, 출발 시점 확정 후 취소하는 날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진다는 점도 참고해야 해요.
- 지중해 크루즈 8박 10일 패키지는 594만원부터 시작하며, 비행기, 크루즈 숙박, 식사, 가이드 비용이 포함된다.
- 미포함 항목으로는 선내 팁 84유로, 항만세 39만원, 발코니 객실 업그레이드 비용, 유료 시설 이용료 등이 있다.
- 120개월 분할 납입이 가능하며, 약 15개월 정도 납입 후 출발이 가능하다.
- 취소 시 출발 시점 확정 후 취소하는 날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진다.



지중해 크루즈 여행은 한 번 배에 들어가면 짐을 풀었다 쌌다 하지 않고도 도시 간 이동을 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해요. 특히 MSC 월드유로파호는 2022년에 건조된 최신 배라 시설 컨디션도 좋고, 배 내부에서도 할 수 있는 활동이 다양해 지루할 틈이 없었대요.
음식도 항상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 편했고, 유럽의 유명 항구도시들을 둘러볼 수 있어 관광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았어요. 영상 제작자뿐만 아니라 함께 여행한 어머니와 이모님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았다고 하네요.
특히 영어가 힘든 부모님들에게도 접근성이 좋은 여행이에요. 인천공항부터 인솔자가 동행하고, 외국어를 못해도 편하게 여행이 가능하니까요. 출발 일주일 전에는 여행 관련 정보가 담긴 책자도 택배로 보내준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특히 여러 나라를 한 번에 보고 싶거나 편안한 여행을 원한다면 지중해 크루즈 여행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항구도시만 가게 된다는 제한이 있지만, 유럽의 주요 항구도시들은 대부분 유명 관광지이기 때문에 한 번쯤 이런 방식으로 여행해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거예요.



- 지중해 크루즈 여행은 짐을 풀었다 쌌다 하지 않고 도시 간 이동이 가능해 편리하다.
- MSC 월드유로파호는 2022년 건조된 최신 배로 시설 컨디션이 좋고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 영어가 힘든 부모님들도 인천공항부터 인솔자가 동행하기 때문에 편하게 여행이 가능하다.
- 유럽의 여러 유명 항구도시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관광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지중해 크루즈 여행을 통해 로마, 시칠리아, 몰타, 바르셀로나, 마르세이유, 제노아 등 유럽의 아름다운 도시들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요. 배 안에서의 생활도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 덕분에 즐겁고, 매일 아침 다른 도시에서 눈을 뜨는 경험은 정말 특별하답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 크루즈 여행을 경험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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